69세 남성이 거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발견되었다. 눈은 뜨고 있고 시선으로 구급대원을 따라다니지만 사지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한다. 동료 구조자가 깊은 혼수 상태로 판단해 적극적 처치가 필요 없다고 말할 때 가장 옳은 판단은?
1사지마비가 전신에 나타났으므로 뇌졸중보다는 전신성 근육질환을 먼저 의심하여 신경학적 시간 민감성 평가를 늦춘다
2반응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 환자는 이송보다 가족과의 예후 상담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한다
3기저동맥 폐쇄로 인한 폐쇄증후군 가능성을 고려하여 눈맞춤이 유지되는 것을 의식이 보존된 신호로 보고 기도·호흡을 지지하며 신속히 이송한다✓ 정답
4사지와 언어 반응이 전혀 없다는 것만으로 심각한 뇌손상이 확정되었다고 보아 적극적인 기도·호흡 지지를 보류한다
5눈을 뜨고 시선을 따라오는 것은 반사적인 움직임일 뿐이라고 단정하여 의식 평가에서 이 소견의 의미를 배제한다
해설
기저동맥 폐쇄로 인한 폐쇄증후군은 사지마비와 무언증이 있어도 의식과 눈운동은 보존될 수 있어, 겉보기와 달리 뇌졸중 시간 민감성 치료 대상임을 인지해야 한다. 뇌손상 확정 판단, 눈맞춤 의미 배제, 전신성 질환으로 전환, 상담 우선은 모두 치료를 지연시키는 위험한 오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