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여성이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들은 직후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였다. 12리드 심전도에서 광범위한 ST분절 상승이 관찰될 때 이 환자에 대한 처치로 가장 옳은 것은?
1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뒤 발생한 증상도 현장에서 스트레스성 심장질환과 심근경색을 구별할 수 없어 급성관상동맥증후군과 동일하게 평가하고 신속히 이송한다✓ 정답
2감정적 충격 직후 나타난 증상은 단순한 스트레스 반응일 뿐이라고 단정하여 심전도 변화와 무관하게 안정만 권고하고 이송을 늦춘다
3스트레스로 인한 심장질환은 예후가 양호한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일반 급성관상동맥증후군보다 이송의 긴급성을 낮추어 판단한다
4광범위한 ST분절 상승이 보이면 스트레스성 심장질환으로 확정할 수 있다고 보아 통증 조절에만 집중하고 추가 평가는 생략한다
5여성에게는 심근경색이 매우 드물다고 보아 심전도 소견보다 정신적 충격을 이번 증상의 원인으로 먼저 단정해 버린다
해설
극심한 스트레스 뒤 발생한 흉통과 ST분절 상승은 스트레스성 심장질환일 수도 있지만 현장에서 심근경색과 구분할 수 없어 일반 급성관상동맥증후군과 동일하게 평가·이송해야 한다. 단순 스트레스로 단정, 예후 양호로 긴급성 낮춤, 심전도만으로 확정, 여성에서 드물다는 판단은 모두 치료를 지연시키는 오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