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성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자발순환이 회복된 뒤 중환자실 치료를 받던 중,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과 팔다리가 불규칙하게 짧게 움찔거리는 증상이 반복된다고 간호사가 신고했다. 체온은 정상이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심정지로 인한 전신 저산소증이 뇌에 광범위한 손상을 남겨 의식회복이 더뎌지며 근육이 불규칙하게 움찔거리는 간대성근경련이 동반된 상태이다✓ 정답
2경련 동작이 멈춘 뒤에도 뇌 안에서 비정상적 전기활동이 계속되어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는 비경련성 뇌전증지속상태로 보아야 한다
3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며 뇌세포가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해 혼란과 떨림이 나타나는 저혈당성 반응으로 판단해야 한다
4뇌동맥이 혈전으로 새롭게 막히며 해당 영역 뇌조직이 허혈에 빠지는 급성 뇌경색이 심정지와 별개로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5체온 조절 중추가 손상되어 오한처럼 전신이 떨리는 중추성 전율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로 판단해야 한다
해설
심정지 후 자발순환이 회복되어도 전신 저산소증으로 인한 광범위한 뇌손상이 남으면 의식회복이 더뎌지며 불규칙한 간대성근경련이 동반될 수 있어, 예후 평가와 함께 비경련성 뇌전증지속상태 등 다른 원인과의 감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