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성이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뒤 구조되어 신고되었다. 구조 당시 몇 차례 기침을 하고 의식은 명료했으며 특별한 외상은 없어 보였으나, 한 시간 뒤부터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거품 섞인 가래가 나오기 시작했다. 산소포화도는 86퍼센트로 측정되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찬물에 갑자기 노출되며 기관지 평활근이 반사적으로 수축해 쌕쌕거림이 즉시 나타나는 냉기유발성 천식발작으로 판단해야 한다
2흡인된 물이 폐포 표면활성물질과 모세혈관 장벽을 손상시켜 시간이 지나며 체액이 폐포 안으로 새어나오는 익수 후 이차성 비심장성 폐부종이다✓ 정답
3물에 빠진 공포로 생긴 과호흡이 저탄산혈증을 일으켜 손발 저림과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단순 과호흡증후군으로 보아야 한다
4찬 물에 장시간 노출되며 심장 전기신호 전달이 늦어져 서맥과 저혈압이 함께 나타나는 저체온성 부정맥으로 판단해야 한다
5구조 당시 삼킨 물이 위에 고여 복부가 팽만되며 횡격막을 눌러 일시적인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해설
익수 후에는 흡인된 물이 폐포 표면활성물질을 씻어내고 모세혈관 장벽을 손상시켜 시간이 지나며 비심장성 폐부종으로 진행할 수 있어, 구조 당시 증상이 가볍더라도 일정 시간 호흡상태를 관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