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남성이 평소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복부가 묵직하게 아프다고 호소해 신고되었다. 이차평가 중 청진기를 배꼽 주변에 대자 혈류가 소용돌이치는 듯한 쉭쉭거리는 잡음(bruit)이 들릴 때, 이 소견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옳은 것은?
1환자가 긴장해 호흡을 참을 때 흉부에서 전달되는 소리이므로 복부 평가와는 무관하다
2혈관 내부가 좁아지거나 부풀어 혈류가 흐트러진 상태를 시사해 복부대동맥류 등 혈관질환을 의심하게 한다✓ 정답
3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가스가 이동할 때 나는 정상적인 장음의 한 종류로 특별한 의미가 없다
4복부 피부 표면의 근육이 떨리며 나는 소리일 뿐이므로 혈관이나 장기와는 관련이 없다
5최근 식사를 많이 한 뒤 위가 확장되면서 나타나는 흔한 소리로 소화 상태만을 반영한다
해설
혈관성 잡음(bruit)은 혈관 내부가 좁아지거나(협착) 확장되어(동맥류) 혈류가 흐트러질 때 들리는 소견으로, 복부대동맥류나 신동맥 협착 등 혈관질환을 의심하게 한다. 정상 장음, 근육 떨림, 소화 상태, 흉부 전달음으로 보는 것은 모두 이 소견의 실제 의미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