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직후 2.4kg로 태어난 신생아가 분만실에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깨와 등 사이의 갈색지방조직이 활발히 작용하였다. 신생아의 갈색지방세포가 백색지방세포와 다르게 열을 생성하는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교감신경의 자극 없이도 세포 스스로 주기적으로 분열하여 세포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전체 열생산량을 늘린다
2미토콘드리아가 매우 풍부하고 탈공역단백질이 작용해 ATP 생성 없이 산화 에너지를 열로 직접 방출하여 체온을 유지한다✓ 정답
3미토콘드리아가 거의 없어 해당과정으로만 에너지를 얻고 그 에너지를 전부 ATP로 저장한 뒤 서서히 열로 전환한다
4중성지방을 거의 저장하지 않고 수분만 가득 채워 세포 자체의 비열을 높여 체온 변화에 둔감하게 만든다
5골격근처럼 액틴과 마이오신이 반복적으로 수축운동을 일으켜 그 기계적 마찰로 열을 만들어내는 떨림열생산을 전담한다
해설
갈색지방세포는 미토콘드리아가 매우 풍부하고 탈공역단백질(UCP1)이 작용해 산화 에너지를 ATP로 저장하지 않고 곧바로 열로 방출하는 비떨림열생산을 담당하여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한 신생아의 체온을 지켜준다. 해당과정 의존, 수분저장에 의한 비열증가, 떨림열생산, 세포분열에 의한 열생산은 갈색지방세포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