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여성이 입원 중 간호사가 정맥주사 수액을 교체하다가 등장성 생리식염수 대신 저장성 포도당 용액을 빠르게 주입하는 투약오류가 발생하였다. 이때 적혈구에 나타날 변화로 가장 옳은 것은?
1적혈구 밖의 삼투압이 안보다 낮아져 물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면서 적혈구가 부풀어 오르다가 막이 터져 용혈이 일어난다✓ 정답
2적혈구 밖의 삼투압이 안보다 높아져 물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적혈구가 쭈그러들어 가시 모양으로 변형된다
3적혈구 안팎의 삼투압 차이가 생기지 않아 세포의 크기와 모양에 어떠한 변화도 나타나지 않는 상태가 유지된다
4포도당이 적혈구막의 인지질과 직접 결합해 막 전체가 단단하게 굳으면서 오히려 산소운반 능력이 향상된다
5적혈구 내부의 헤모글로빈이 포도당과 반응해 즉시 결정화되면서 세포 전체가 딱딱해져 변형능력을 잃는다
해설
저장성 용액이 혈관으로 들어오면 적혈구 안보다 밖의 삼투압이 낮아져 물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면서 적혈구가 부풀어 오르다가 막이 파열되어 용혈이 일어난다. 반대로 고장성 용액에서는 적혈구가 쭈그러들어 가시세포 모양이 되며, 등장성 용액에서는 모양 변화가 없다. 포도당이 막 인지질과 직접 결합하거나 헤모글로빈을 결정화시킨다는 설명은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