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 여아가 생후 8개월째인데 기저귀를 갈던 중 사타구니 부위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고 아이가 심하게 울며 토하기를 반복한다고 보호자가 신고했다. 멍울은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았고 그 부위 피부색이 붉게 변해 있었다. 이 환아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서혜부의 약한 틈으로 빠져나온 장관이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끼이며 혈류까지 막히는 감돈성 서혜부탈장이다✓ 정답
2장의 한 부분이 다른 장 속으로 말려 들어가며 간헐적인 복통과 혈성 점액변이 반복되는 장중첩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3고환을 지지하는 정삭이 비틀리며 혈류가 차단되어 음낭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고환꼬임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4고환을 둘러싼 막 사이에 체액이 서서히 고이며 통증 없이 음낭이 커지는 음낭수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5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통로의 근육이 두꺼워지며 먹은 젖이 분수처럼 역류하는 유문협착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해설
소아 서혜부탈장은 서혜부의 약한 틈으로 장관이 빠져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지 못하고 끼이면 감돈성 탈장이 되어 혈류가 막혀 조직 괴사로 진행할 수 있으며,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는 단단한 붉은 멍울과 반복적인 구토는 응급 정복이나 수술이 필요한 위험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