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남성이 며칠 전부터 아랫니 치통을 앓고 치료를 미루던 중 오늘부터 턱 아래가 양쪽으로 단단하게 부어오르고 혀가 들려 올라가며 숨쉬기 힘들어진다고 신고되었다. 침을 삼키지 못해 계속 흘리고 있었고 목소리는 먹먹하게 변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인두 뒤쪽 공간에 고름이 고이며 목을 뒤로 젖힌 자세를 선호하게 되는 인두후부농양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2후두덮개에 세균이 침범해 급격히 부어오르며 침을 흘리고 특정 자세를 선호하는 급성 후두개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3침샘 도관에 돌이 생겨 막히며 식사 때마다 턱밑이 붓고 통증이 반복되는 침샘돌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4치아 감염이 턱밑 양쪽 공간으로 급속히 퍼지며 혀를 밀어 올려 기도를 압박할 수 있는 루드비히 앙기나이다✓ 정답
5편도 주변 조직에 고름이 고이며 목젖이 반대쪽으로 밀리고 입을 벌리기 힘들어지는 편도주위농양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해설
루드비히 앙기나는 아랫니 치아감염이 턱밑 양쪽 공간(악하·설하·이설골공간)으로 급속히 퍼지는 연조직 감염으로, 양측성으로 단단하게 부어오르며 혀가 뒤로 밀려 올라가 기도를 압박할 수 있어 편도주위농양처럼 한쪽으로 치우치는 부종과는 다르게 급격한 기도확보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