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여성이 전신성홍반성루푸스를 진단받고 지내던 중 최근 몇 주간 쉽게 피곤해지고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며 소변 색이 진해졌다고 신고되었다. 빈혈이 심해 보였고 체온은 37.8도였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자가항체가 자신의 적혈구 표면을 공격해 비장 등에서 적혈구가 과도하게 파괴되며 황달과 빈혈이 함께 나타나는 자가면역성 용혈성빈혈이다✓ 정답
2적혈구를 산화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소가 유전적으로 부족해 특정 음식 섭취 후 급성으로 용혈이 일어나는 G6PD결핍증이다
3골수가 비정상 백혈구로 가득 차 정상 적혈구와 혈소판 생산이 함께 억제되며 빈혈과 출혈이 나타나는 급성 백혈병이다
4적혈구막 자체가 약해 비장에서 쉽게 파괴되며 소아기부터 반복적으로 빈혈이 나타나는 유전성 구형적혈구증이다
5철분 저장이 바닥나 혈색소 합성이 줄어들며 적혈구가 작고 옅어지면서 서서히 빈혈이 심해지는 철결핍성빈혈이다
해설
전신성홍반성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는 자가항체가 자신의 적혈구를 공격해 비장 등에서 과도하게 파괴시키는 자가면역성 용혈성빈혈이 동반될 수 있으며, 황달·진한 소변색·빈혈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G6PD결핍증(유발음식 노출)이나 유전성 구형적혈구증(소아기 발병)과는 발병 배경으로 감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