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회식에서 폭음을 한 뒤 집에 돌아와 넘어지며 아랫배를 가볍게 부딪힌 후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아랫배 전체가 아프고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신고되었다. 복부는 전반적으로 팽만되어 있고 누르면 통증이 있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배출되지 못하는 단순 급성 요정체가 발생한 상태이다
2요관을 따라 내려가던 결석이 방광 입구를 막아 소변 생성이 줄어드는 신후성 급성신손상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3세균이 방광 점막에 침범해 배뇨 시 통증과 잔뇨감이 반복되는 단순 급성 방광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4신장 안쪽 공간에 소변이 고여 신장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수신증이 선천적 요로기형으로 진행된 상태이다
5폭음으로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찬 상태에서 가벼운 충격이 더해져 방광벽이 터지며 소변이 복강 안으로 새어나온 방광파열이다✓ 정답
해설
폭음으로 방광이 소변으로 가득 차 벽이 팽창된 상태에서는 가벼운 충격만으로도 방광벽(특히 복막내 부위)이 터질 수 있으며, 소변이 복강 안으로 새어나오면 복부 전체의 통증과 팽만, 무뇨가 나타나는 복막내 방광파열을 의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