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성이 보름 전부터 피로감과 입맛 저하를 느끼다가 눈이 노랗게 변했는데, 오늘부터 말이 느려지고 손을 뻗으면 날개치듯 떨리며 잇몸에서 피가 잘 멈추지 않는다고 신고되었다. 평소 특별한 약물 복용이나 음주는 없었다고 한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담관이 결석 등으로 막히며 담즙 내 세균이 증식해 발열과 황달, 복통이 함께 나타나는 급성 담관염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2바이러스가 간세포를 광범위하게 파괴하며 응고인자 생성과 독소 제거 기능이 급격히 무너져 간성혼수와 출혈경향이 함께 나타나는 전격성 간염이다✓ 정답
3진통제를 과량 복용해 생긴 독성 대사산물이 간세포를 서서히 괴사시키며 수일에 걸쳐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이다
4독버섯의 독소가 간세포 내 단백질 합성을 차단해 초기 위장관 증상 후 수일 뒤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아마톡신 중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