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여성이 평소 심방세동으로 약을 먹다 최근 임의로 중단했는데, 갑자기 오른쪽 다리가 심하게 아프고 차가워지며 발등에서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신고되었다. 다리 피부는 하얗게 변해 있었고 감각도 둔해지고 있었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심방세동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와 다리로 가는 동맥을 막으며 조직이 급격히 허혈에 빠지는 급성 하지 동맥 색전증이다✓ 정답
2다리 정맥 안에 혈전이 생기며 혈류가 막혀 다리 전체가 붓고 피부가 당겨지며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심부정맥혈전증이다
3동맥이 서서히 좁아지며 걸을 때마다 다리가 아프고 쉬면 나아지는 만성 말초동맥질환이 서서히 진행된 상태이다
4장시간 압박으로 근육세포가 손상되며 그 성분이 혈액으로 흘러나와 다리가 붓는 비외상성 급성구획증후군이 발생한 상태이다
5다리 근육에 세균이 침범해 조직을 괴사시키며 전신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괴사성 연조직염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해설
심방세동에서 형성된 혈전이 말초 동맥으로 떨어져 나와 막으면 통증(pain), 창백(pallor), 무맥(pulselessness), 감각이상(paresthesia), 운동마비(paralysis)의 5P 징후가 급격히 나타나는 급성 하지 동맥 색전증이 발생하며, 허혈 시간이 길어질수록 조직손상이 비가역적으로 진행해 신속한 재개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