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여성이 유방암이 뼈로 전이된 상태로 치료받고 있으며, 최근 심한 변비와 함께 기운이 없고 소변을 자주 본다고 호소하다 점차 의식이 흐려지고 있다. 이 소견이 시사하는 전해질 이상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수분을 충분히 마시지 못해 생긴 단순 변비일 뿐이므로 하제 투여만으로 해결할 문제로 본다
2의식이 점점 흐려지는 것은 암성 통증에 대한 반응일 뿐이므로 전해질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3뼈에서 칼슘이 과도하게 빠져나와 혈중 칼슘이 높아진 고칼슘혈증을 의심하며 탈수와 의식변화 진행 여부를 주의해 관찰한다✓ 정답
4변비와 다뇨는 저칼륨혈증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소견이므로 칼륨 이상을 가장 먼저 의심해 본다
5암 환자에게는 흔히 나타나는 단순한 피로 증상일 뿐이므로 전해질 이상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판단한다
해설
뼈로 전이된 암에서 칼슘이 과도하게 혈액으로 유리되면 고칼슘혈증이 발생해 변비, 다뇨, 피로, 의식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탈수와 의식변화 진행을 주의해 관찰해야 한다. 저칼륨혈증으로 오인, 단순피로·단순변비·통증반응으로 치부하는 것은 모두 중요한 전해질 이상을 간과한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