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남학생이 천식 발작으로 기관지확장제 흡입치료를 반복해서 받았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크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렸으나 점차 숨소리 자체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약해지고 있다. 이 변화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쌕쌕거리는 소리가 준 것은 호전이 아니라 기도가 매우 좁아져 공기 흐름이 줄어든 위중한 신호로 해석해 즉시 의료지도에 보고한다✓ 정답
2쌕쌕거리는 소리가 많이 줄어든 것은 기관지확장제 치료에 잘 반응해서 증상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3소리가 상당히 많이 줄었으므로 추가적인 치료나 이송을 서두르지 않고 그대로 경과를 계속 지켜봐도 된다고 판단한다
4소아는 원래 성인보다 쌕쌕거림이 적게 들리는 신체적 특성이 있으므로 이 변화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5숨소리가 작아진 것은 단순히 많이 지쳐서 호흡을 약하게 쉬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가볍게 판단해 넘어간다
해설
중증 천식발작에서 쌕쌕거림이 줄거나 사라지는 '조용한 가슴(silent chest)'은 기도가 극도로 좁아져 공기 흐름이 거의 없어진 위험한 신호로, 호전으로 오인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호전으로 해석, 경과관찰만 지속, 소아 특성으로 치부, 단순피로로 보는 것은 모두 위험한 오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