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성이 고압 전선 작업 중 감전된 뒤 쓰러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오른손 손가락 끝에 작게 그슬린 상처가 있고 왼쪽 발바닥에도 비슷한 상처가 있으나, 겉보기에 화상 범위는 매우 작다. 이 환자의 손상에 대한 평가로 가장 옳은 것은?
1전류는 피부 표면에서만 작용할 뿐이므로 내부 장기나 심장 리듬에 대한 평가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2상처가 두 곳에서 각각 발견된 것은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한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판단해 넘어간다
3겉보기 상처가 작다는 이유로 입원이나 추가 검사 없이 자택에서 그대로 경과를 지켜보도록 안내한다
4겉보기 화상 범위는 작아도 전류가 지나간 경로를 따라 깊은 조직과 장기가 손상됐을 가능성을 의심해 심전도와 전신 상태를 평가한다✓ 정답
5피부에 보이는 상처의 크기만을 기준으로 손상 정도를 판단해 경미한 화상으로 분류하고 단순 소독만 시행한다
해설
전기화상은 전류가 신체로 들어가고 나간 입구와 출구 상처가 작아 보여도 그 경로를 따라 깊은 조직, 근육, 심장 리듬에 심각한 손상을 남길 수 있어 심전도 감시와 전신 평가가 필수다. 겉보기 크기로만 판단하거나 심장 평가를 생략하는 것, 우연으로 보는 것, 관찰 없이 귀가시키는 것은 모두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