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남성이 주말농장에서 작업한 뒤 종아리에 작은 벌레가 피부에 박혀 떨어지지 않는다며 신고되었다. 확인해 보니 진드기로 보이는 벌레가 피부에 단단히 붙어 있는 상태다. 응급구조사가 시행할 제거 방법으로 가장 옳은 것은?
1라이터 불이나 담뱃불을 가까이 가져가 열로 자극을 주어 벌레가 스스로 떨어지도록 유도한다
2손가락으로 벌레의 몸통을 세게 눌러 짓이겨 터뜨려서 남은 부분이 더 빠르게 빠지도록 한다
3알코올이나 기름을 충분히 부어 벌레를 질식시킨 뒤 한참을 기다렸다가 제거를 다시 시도한다
4벌레가 박힌 피부를 손톱으로 긁어내듯 세게 여러 번 비벼서 통째로 떼어낸다
5가늘고 끝이 뾰족한 집게로 피부에 가까운 벌레의 몸통을 잡아 비틀지 않고 천천히 일정한 힘으로 당겨 제거한다✓ 정답
해설
진드기는 가늘고 뾰족한 집게로 피부에 가까운 몸통을 잡아 비틀지 않고 일정한 힘으로 천천히 당겨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불로 자극하거나 몸통을 눌러 터뜨리는 것, 알코올이나 기름을 붓는 것, 긁어내는 것은 모두 벌레의 체액이나 입 부분이 피부에 남아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