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남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뒤 이차평가에서 양쪽 눈 주위에 멍든 것처럼 보이는 변색과 귀 뒤쪽 유양돌기 부위의 피하출혈이 함께 관찰되었다. 이 소견이 시사하는 바로 가장 옳은 것은?
1두개저골절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으로, 뇌척수액이 코나 귀로 흘러나오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정답
2단순히 안경이나 모자에 눌린 자국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추가 확인 없이 경과만 관찰한다
3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피부 변색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항히스타민제 투여를 우선 고려한다
4타박상이 오래되어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는 과정이므로 냉찜질만 적용하면 충분하다
5탈수로 인한 혈관 수축 소견일 뿐이므로 수분 공급 외에 특별한 처치는 필요하지 않다
해설
양측 안와주위 피하출혈(raccoon eyes)과 유양돌기 부위 피하출혈(Battle's sign)은 두개저골절을 시사하는 대표적 소견으로, 뇌척수액 유출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안경자국, 알레르기, 단순타박, 탈수로 보는 것은 모두 중요한 손상 가능성을 간과한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