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남성이 다낭성신장병을 앓고 있으며 가족 중에도 같은 병을 앓은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한쪽 옆구리가 묵직하게 아프기 시작하더니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고 신고되었다. 발열은 없었고 옆구리를 눌러보니 덩어리처럼 커진 신장이 만져졌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요관을 따라 내려가던 결석이 막혀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뻗치는 통증이 파도처럼 반복되는 요관결석 발작이 진행된 상태이다
2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배출되지 못하며 아랫배가 팽만되고 통증이 나타나는 급성 요정체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3전립선에 세균이 침범해 배뇨통과 발열이 함께 나타나는 급성 전립선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4신장 안에 여러 개 생긴 낭종 중 하나가 커지며 혈관이 늘어나 터지면서 낭종 안으로 출혈이 생기는 다낭성신장병의 낭종출혈이다✓ 정답
5신장 안쪽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퍼지며 발열과 함께 옆구리 통증이 심해지는 급성 신우신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해설
다낭성신장병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발열 없이 옆구리 통증과 혈뇨, 커진 신장 촉지가 함께 나타나면 낭종 안 출혈을 의심할 수 있으며, 감염을 시사하는 발열이 없다는 점이 신우신염과의 중요한 감별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