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20년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평소에도 저혈당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했는데, 오늘 운동 후 갑자기 횡설수설하며 반응이 느려져 동료가 신고했다. 측정한 혈당은 42mg/dL였고 손떨림이나 식은땀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 환자에 대한 현장 처치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1땀이나 떨림 같은 전형적인 경고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저혈당 가능성을 배제하고 다른 원인부터 찾는 데 시간을 들인다✓ 정답
2의식 수준에 따라 경구 당분 섭취가 가능한지 판단하며 안전하게 포도당을 공급할 방법을 선택한다
3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는 자율신경병증으로 저혈당 경고증상이 둔화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평가한다
4혈당 교정 후에도 증상 변화와 의식 수준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하며 재발 가능성을 관찰한다
5환자의 평소 복용 약물과 최근 식사·운동량 등 저혈당을 유발한 상황을 함께 파악해 병원에 전달한다
해설
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는 자율신경병증으로 교감신경 매개 저혈당 경고증상(떨림, 발한)이 둔화되는 무자각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어, 전형적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저혈당 가능성을 가볍게 여기면 진단과 처치가 늦어져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