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남성이 축산농가에서 곡물 저장고(사일로) 안의 곡물을 퍼내던 중 곡물이 무너져 가슴 높이까지 몸이 파묻힌 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동료가 밧줄을 던져 직접 끌어올리려 했으나 곡물의 압박 때문에 꺼내지 못했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는?
1곡물 매몰 구조에 특화된 구조팀과 함께 곡물 측면을 지지하는 벽체를 설치해 추가 매몰을 막은 뒤 접근한다✓ 정답
2동료가 시도한 것처럼 밧줄만으로 몸을 당겨 곡물에서 신속히 끌어올리는 구조를 그대로 이어서 진행한다
3곡물 표면이 안정적으로 보이므로 별다른 지지 없이 곧바로 걸어 들어가 환자에게 접근해 상태를 살핀다
4곡물을 삽으로 서둘러 퍼내 환자 주변의 압박을 줄인 뒤 혼자서 신속하게 구조를 마무리하려 시도한다
5상황실에 보고만 남기고 특수구조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아무 조치 없이 현장 밖에서 막연히 대기한다
해설
곡물 매몰은 흡인력처럼 작용해 구조자가 임의로 접근하거나 곡물을 퍼내면 압력이 재분배되며 함께 매몰되거나 환자의 질식이 악화될 수 있어, 측면 지지벽 설치 등 전문구조 절차를 거친 뒤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