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남아가 두 주 전부터 가벼운 콧물감기를 앓던 중, 최근 며칠간 발작적으로 기침을 연달아 하다가 숨을 들이쉴 때 '흡' 소리를 내며 순간적으로 입술이 파랗게 변했다가 스스로 회복되기를 반복한다고 보호자가 신고했다. 기침 사이에는 평소처럼 잘 놀고 발열은 없었다. 이 영아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작은 이물질이 기도 안으로 들어가 걸리며 갑작스러운 기침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기도 이물흡인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2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며 기침반사를 자극해 수유 후 간헐적인 기침이 나타나는 위식도역류에 의한 기침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3백일해균이 기도 점막에 감염을 일으켜 발작적인 기침 끝에 숨을 들이쉴 때 나는 흡기성 협착음과 일시적인 무호흡·청색증이 나타나는 백일해이다✓ 정답
4바이러스가 가장 작은 기도인 세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호기 시 쌕쌕거림이 주로 들리는 급성 세기관지염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5후두 점막이 부어오르며 흡기 시 개 짖는 듯한 쇳소리와 쉰 목소리가 함께 나타나는 급성 후두기관기관지염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해설
백일해는 영아에서 발작성 기침 후 흡기성 협착음, 무호흡, 청색증이 특징이며 기침 사이에는 비교적 양호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세기관지염, 크루프, 기도이물흡인, 위식도역류와는 기침의 양상과 동반 증상으로 감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