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여성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 직후 갑자기 전신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이 흐려져 신고되었다. 완주 내내 갈증을 느껴 물을 다량으로 계속 마셨다고 주변인이 전했으며 염분이 든 음료는 거의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격렬한 운동으로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며 뇌세포 자체가 열에 의해 직접 손상되어 경련이 나타난 열사병성 뇌손상이다
2장시간 운동으로 생긴 젖산이 혈액을 산성으로 만들며 그 자체가 직접 뇌신경을 자극해 경련을 유발한 것이다
3탈수로 혈액이 농축되며 뇌혈관 안에서 혈전이 생겨 혈류가 막히는 급성 뇌경색이 운동 중 발생한 것이다
4완주 후 급격한 안정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며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 생긴 단순 실신성 경련이다
5장시간 운동 중 땀으로 나트륨을 잃은 상태에서 염분 없이 물만 과도하게 섭취해 혈중 나트륨이 희석되어 뇌세포가 부은 것이다✓ 정답
해설
장시간 운동 중 나트륨 보충 없이 물만 과도하게 마시면 운동연관성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중 나트륨이 급격히 희석되면 뇌세포가 부어 경련과 의식저하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