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남성이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발전기를 장시간 가동한 뒤 동료 작업자 2명과 함께 환기구 근처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어 신고되었다. 응급구조사가 출입구에 도착했을 때 경보장치는 울리지 않고 있으나 실내 공기가 탁하게 느껴진다. 이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로 가장 옳은 것은?
1경보장치가 울리지 않았으므로 가스 위험은 없다고 판단하고 보호장비 없이 즉시 진입해 환자를 구조한다
2작업자가 세 명이나 쓰러져 있어 시간이 급하므로 숨을 참고 빠르게 들어가 한 명씩 끌어낸다
3실내 공기가 탁한 것은 먼지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마스크만 쓰고 바로 진입해 상태를 확인한다
4출입구 문을 열어 자연환기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며 5분 뒤 가스측정 없이 곧바로 진입한다
5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장비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진입하지 않고 환기를 요청한다✓ 정답
해설
밀폐된 지하공간에서 다수가 연속으로 쓰러진 것은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중독을 강하게 시사하는 소견으로, 경보장치 미작동이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전문 측정·환기 없이 숨을 참거나 마스크만으로 진입하는 것, 자연환기만 기다리는 것은 모두 구조자까지 중독시킬 수 있는 위험한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