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남성이 일주일 전 감기 비슷한 증상을 앓고 난 뒤 갑자기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다리가 붓기 시작해 신고되었다. 심전도상 비특이적 변화가 있었고 청진에서 심잡음과 수포음이 들렸으며 혈압은 92/58mmHg였다. 이 환자의 상태를 유발한 기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관상동맥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혀 심근 일부가 괴사하면서 펌프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 급성 심근경색이다
2심낭 안에 삼출액이 빠르게 고이며 심장을 압박해 심박출량이 줄어드는 급성 심장눌림증이다
3폐동맥 주요 분지가 혈전으로 막혀 우심실 부담이 급증하며 전신 혈압이 떨어지는 폐동맥혈전증이다
4세균이 심장 내막과 판막을 침범해 서서히 판막을 파괴하며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감염성 심내막염이다
5바이러스 감염이 심장근육 세포를 직접 침범하거나 면역반응을 일으켜 심장 수축력이 급격히 떨어진 급성 심근염이다✓ 정답
해설
선행 바이러스 감염 후 젊은 환자에서 급성으로 나타나는 심부전 증상은 급성 심근염을 시사한다. 심근경색, 심장눌림증, 폐동맥혈전증, 감염성 심내막염과는 선행 병력과 진행 속도로 감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