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거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배우자는 환자가 쓰러진 뒤에도 간헐적으로 코 고는 듯한 소리를 내며 숨을 쉬는 것처럼 보여 신고를 늦게 했다고 진술한다. 1급 응급구조사가 도착해 확인했을 때 의식이 없고 경동맥 박동이 촉지되지 않는다. 이 호흡 양상에 대한 처치로 가장 옳은 것은?
1경동맥 박동이 만져지지 않는 것은 측정 오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대쪽 경동맥을 다시 확인하는 데 시간을 들인다
2간헐적으로 코 고는 소리를 내는 호흡은 임종호흡으로 판단하여 정상호흡이 아닌 것으로 간주하고 가슴압박을 즉시 시작한다✓ 정답
3코 고는 소리를 내며 숨을 쉬고 있으므로 자발호흡이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가슴압박 없이 기도유지 체위만 취해준다
4간헐적인 호흡음이 들리는 것은 기도 일부가 이물로 막혀 있다는 신호이므로 하임리히법을 먼저 반복해서 시행한다
5호흡이 불규칙하지만 들리기는 하므로 심정지로 판단하지 않고 산소마스크만 적용한 뒤 반응을 지켜본다
해설
쓰러진 직후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코 고는 듯한 임종호흡(agonal gasping)은 정상호흡이 아니며 심정지의 흔한 초기 소견이므로 즉시 가슴압박을 시작해야 한다. 자발호흡으로 오인, 이물폐쇄로 오인, 관찰만 지속, 재확인 지연은 모두 압박 개시를 늦추는 오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