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남성이 고도근시가 있으며 최근 한쪽 눈에 갑자기 번쩍이는 섬광과 떠다니는 검은 점들이 보이더니 시야 한쪽이 커튼이 내려오듯 가려지는 증상을 호소하였다. 이 환자에서 의심되는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전방각이 좁아진 상태에서 방수 배출이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상승해 눈 전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2각막 표면에 상처가 생겨 그 부위로 세균이 침투하면서 각막 전체에 염증과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3시신경이 만성적으로 압박되어 주변 시야부터 서서히 좁아지는 변화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4신경망막이 색소상피층에서 분리되어 분리된 부위로 영양과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해당 시야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된다✓ 정답
5수정체의 투명도가 점차 떨어지면서 망막과는 무관하게 시야 전체가 서서히 뿌옇게 흐려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해설
망막박리는 신경망막이 색소상피층에서 분리되어 분리된 부위로 영양과 산소공급이 끊기면서 해당 시야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핵심 기전이며, 고도근시는 주요 위험요인이다. 수정체혼탁에 의한 백내장, 급성폐쇄각녹내장, 각막염, 만성녹내장은 각각 다른 눈질환의 기전으로 이 환자의 섬광·비문증·커튼증상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