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남성이 12시간 넘게 소변을 전혀 보지 못했다며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여 신고되었다. 평소 전립선비대증으로 약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치골 위쪽으로 둥글게 부풀어 오른 덩어리가 만져지고 눌렀을 때 환자가 통증을 호소했다. 이 환자의 상태로 가장 옳은 것은?
1신장 안쪽 공간에 소변이 고여 신장이 부풀어 오르는 수신증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2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막아 방광에 소변이 차올라도 배출되지 못하는 급성 요정체가 발생한 상태이다✓ 정답
3요관을 타고 내려온 결석이 방광 입구를 막아 소변 생성 자체가 줄어드는 신후성 급성신부전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4방광 점막에 세균 감염이 생겨 배뇨 시 통증과 잔뇨감이 반복되는 급성 방광염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5고환으로 가는 혈관이 꼬여 혈류가 끊기면서 급성 음낭통이 발생한 고환꼬임이 진행 중인 상태이다
해설
전립선비대증 병력과 치골 위 둥근 압통성 종괴(팽창된 방광)는 급성 요정체의 전형적 소견이다. 방광염은 배뇨 자체는 가능하되 통증과 잔뇨감이 특징이라는 점에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