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남성이 한밤중 갑자기 숨이 막혀 잠에서 깨어 앉은 자세로 숨을 몰아쉬다가 신고되었다. 과거 심부전으로 약을 먹던 중이었고, 현장에서 분홍색 거품이 섞인 가래와 양측 폐 전반에서 들리는 수포음이 확인되어 급성 심인성 폐부종으로 판단되었다. 이 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정맥귀환을 늘려 혈압을 보강하기 위해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올린 자세를 유지시킨다✓ 정답
2폐에 고인 체액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줄이기 위해 환자가 편안해하는 좌위나 반좌위를 유지시킨다
3맥박산소측정기로 산소포화도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경우 고농도 산소를 공급한다
4정맥로 확보와 심전도 모니터링을 함께 시행하면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한다
5환자가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안정시키고 체온 유지에 신경 쓰며 이송한다
해설
심인성 폐부종은 좌심실 부전으로 폐순환에 체액이 과도하게 몰려 생긴다. 하지를 올리면 정맥귀환이 더 늘어나 폐울혈과 호흡곤란이 악화되므로 금기이며, 반좌위로 정맥귀환을 줄여주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