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남성이 건설현장에서 비계가 붕괴되며 철제 자재 더미에 깔려 신고되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무너진 비계 구조물 일부가 환자 위로 비스듬히 걸쳐 있고 아직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동료 인부들이 맨손으로 자재를 밀어내려 하고 있다. 응급구조사가 환자에게 접근하기 전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할 조치는?
1들것과 척추고정판을 현장 바로 앞에 미리 배치해 두어 구조 직후 바로 이동할 준비를 한다
2소방·구조 인력과 협력해 붕괴 위험이 있는 자재의 추가 붕괴를 통제하고 안전한 접근로를 확보한다✓ 정답
3환자의 반응 여부를 확인하여 의식 수준에 따라 중증도를 먼저 가늠한다
4인부들과 함께 자재를 서둘러 치우고 곧바로 기도 개방을 시도한다
5상황실에 중증 외상환자 발생을 보고한 뒤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린다
해설
현장 안전 확보는 일차평가보다 선행되는 원칙이다. 구조물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서 섣불리 접근하거나 자재를 임의로 제거하면 2차 붕괴로 구조자와 환자 모두가 위험해지므로, 구조·소방과 협력하여 위험을 통제한 뒤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