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린(제3류 자연발화성) 화재는 물 분무로 연소 표면을 공기 차단하고 발화점 아래로 냉각시켜 소화한다. 건조된 황린이 노출되면 재발화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유황(제2류 가연성 고체) 화재는 다량의 주수로 연소열을 제거하고 용융 유황의 온도를 낮추어 재발화를 막는다. 유황은 물과 격렬히 반응하지 않으므로 물 사용이 금지되지 않는다.
황린 화재 환자는 열 손상과 화학적 손상이 동시에 발생하며 저칼슘혈증에 의한 부정맥 등 전신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송 시 오염 부위를 물에 적신 드레싱으로 덮어 공기 접촉을 차단하고 노출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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