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턱 사랑니 발치는 위턱결절(maxillary tuberosity)과 해부학적으로 인접해 있어, 발치 중 과도한 회전력이나 지렛대 힘이 가해지면 위턱결절 골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문제 상황은 치아와 함께 위턱결절 골편이 움직이는 것이 관찰된 경우로, 이는 단순 발치가 아니라
위턱결절 골절(maxillary tuberosity fracture)이 진행 중임을 의미합니다.
즉시 중단이 우선인 이유
위턱결절 골절은 발치 중 드물지만 임상적으로 중요한 합병증입니다. 골절편이 크거나 연조직 부착이 유지된 채로 분리되면
뒤위턱 치조골 부피 감소로 이어져 이후 보철이나 임플란트 수복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또한 위턱결절 주변에는
뒤위이틀동맥(posterior superior alveolar artery)과 익돌정맥총이 가까이 있어, 골절이 혈관을 손상시키면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따라서 골절이 의심되는 순간
추가적인 발치력을 가하지 않고 즉시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기별 접근의 문제점
1번은 골편을 치아와 함께 제거하는 방법으로,
혼동 주의! 작은 골편이라면 발치를 계속하며 함께 제거할 수 있지만
[2], 문제에서는 골편의 크기와 연조직 부착 상태가 평가되지 않았으므로 우선 적용할 수 없습니다. 2번은 발치력을 유지한 채 치아만 분리하는 방법으로, 이는 변형된 맹검 수술 기법에서 언급되지만 골절 상태를 평가하기 전에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2]. 3번은 위턱굴 교통을 막기 위한 조치이나, 위턱결절 골절 자체가 위턱굴 교통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코를 풀게 하는 행위는 오히려 압력 변화를 유발할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4번은 골절선에 따른 즉시 절제를 제안하지만,
골편의 크기와 연조직 부착 여부를 평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시 절제하는 것은 보존 가능한 골편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정답 접근의 임상적 근거
정답인 5번은 두 단계로 구성됩니다. 첫째,
과도한 힘을 중단하여 골절이 더 확대되거나 혈관 손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습니다. 둘째,
골편의 크기와 연조직 부착 상태를 평가한 뒤 보존할지 제거할지를 결정합니다. 이는 문헌에서 제시하는 원칙과 일치합니다.
작은 골편은 치아와 함께 제거할 수 있지만, 큰 골편은 보존적 접근이 권고됩니다.[2] 골절이 발생한 경우 적시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4]. 따라서 치과위생사는 발치 보조 중 골절이 의심되면 즉시 시술 치과의사에게 알리고, 무리한 견인을 중단한 상태에서 골편의 범위와 동요도, 연조직 부착 여부를 함께 평가하여 보존 또는 처치 계획을 수립하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axillary Tuberosity Fractures: A Structured Narrative Review and Clinical Decision-Making Considerations.일반논문Matijević M, Matijević L, Mikulić P, Matijević V. (2026) · DOI: 10.3390/healthcare14131983
- [2]
Management of the fractured maxillary tuberosity: an alternative method.일반논문Ngeow WC (1998)
- [3]
Maxillary tuberosity fracture: a life-threatening haemorrhage following simple exodontia.일반논문Bertram AR, Rao AC, Akbiyik KM, Haddad S, Zoud K (2011) · DOI: 10.1111/j.1834-7819.2011.01326.x
- [4]
[Forensic interpretation of the maxillary tuberosity fracture caused by tooth extraction].일반논문Puzović D, Colić S (2010) · DOI: 10.2298/vsp100977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