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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2
문제

맹출한 미성숙 영구치가 외상으로 완전탈구됐다. 현장 조치는?

해설
영구치 완전탈구는 치주인대 세포를 보호하며 즉시 재식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구강병 관리 원칙 중 질병 발생 전 건강한 상태에서 적용하는 1차 예방 술식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치과위생사 파이널 모의고사1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완전탈구(avulsion)는 치아가 치조골에서 완전히 빠져나온 외상으로,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 세포의 생존 여부가 예후를 결정합니다. 특히 맹출 중인 미성숙 영구치는 치근단이 열려 있어 치수 재혈관화 가능성이 높지만, 치근이 짧고 치주인대가 약해 외상에 더 취약합니다. 완전탈구 현장 조치의 핵심은 치근면의 치주인대 세포를 보존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치아를 제자리에 재식하는 것입니다. [1]

현장 조치의 단계별 근거

정답 보기 5번은 ‘치근부를 만지지 않고 식염수로 헹군 즉시 재식’입니다. 완전탈구된 치아를 다룰 때 치근면을 손으로 만지면 치주인대 섬유와 세포가 물리적으로 손상됩니다. 따라서 치관부만 잡고, 치근면에 묻은 이물질은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헹궈낸 뒤 즉시 치조와에 재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케이스리포트에서도 환자 어머니가 탈구 후 10분 이내에 즉시 재식하여 5년간 양호한 예후를 보였는데, 이는 즉시 재식(immediate replantation)이 가장 강력한 예후 인자임을 보여줍니다. [2]

오답 분석

보기오답 사유
1. 치근면을 소독제로 문지른 뒤 건조 상태로 운반소독제는 치주인대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고, 문지르는 행위 자체가 세포를 파괴합니다. 건조 상태는 세포 괴사를 유발합니다.
2. 즉시 재식이 어렵다면 수돗물에 담가 이송수돗물은 저장액(hypotonic)으로 삼투압 차이 때문에 치주인대 세포가 파열됩니다. 수돗물은 응급 상황에서도 권장되지 않는 보관액입니다.
3. 치근첨을 절제한 뒤 생리식염수에 보관치근첨 절제는 현장 조치가 아닌 치과에서 시행하는 술식입니다. 특히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첨 절제는 치수 재혈관화 가능성을 차단하므로 금기입니다.
4. 우유에 보관하더라도 다음 날 재식우유는 적절한 보관액이지만, 60분을 초과한 지연 재식은 치주인대 세포 생존이 불가능해져 치근흡수 위험이 급증합니다. [4]


보관액과 시간의 상관관계

즉시 재식이 불가능할 때는 우유, 생리식염수, 타액(구강 내 협측 전정) 순으로 보관액을 선택합니다. 우유는 삼투압과 pH가 치주인대 세포에 비교적 적합하고 세균 오염이 적어 응급 보관액으로 권장됩니다. 그러나 핵심! 보관액의 종류보다 구강 외 시간(extraoral time)이 예후에 더 결정적입니다. [3]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구강 외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식 후 치유 결과가 나빠졌으며, [3] 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60분을 초과한 지연 재식에서 치근흡수 발생이 유의하게 증가했습니다. [4] 따라서 우유에 보관했다고 하더라도 다음 날 재식하는 것은 치주인대 세포가 이미 괴사된 후이므로 예후가 불량합니다.

미성숙 영구치에서의 특수성

미성숙 영구치는 치근단공이 열려 있어(개방형 치근첨, open apex) 재식 후 치수혈관의 재관류(revascularization) 가능성이 성숙 영구치보다 높습니다. [2] 이는 즉시 재식 시 치수 괴사 없이 치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지연 재식 시에는 치수 재혈관화가 실패하고, 넓은 상아세관을 통해 세균이 유입되어 염증성 치근흡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미성숙 영구치의 완전탈구는 즉시 재식이 성숙 영구치보다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므로,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이 특히 중요합니다. [1][2]

혼동 주의! 완전탈구 치아를 만질 때 치관부는 잡아도 되지만 치근부는 절대 접촉하지 않습니다. 또한 ‘식염수로 헹군다’는 것은 치근면을 문지르거나 닦는 것이 아니라 이물질을 흘려보내는 수준의 가벼운 세척을 의미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xperts consensus on management of tooth luxation and avulsion.가이드라인Huang R, Zhou C, Zhan L, Liu Y, Liu X, Du Q (2024) · DOI: 10.1038/s41368-024-00321-z
  • [2]
    Prompt Parental Reimplantation of an Avulsed Permanent Incisor in an Eight-Year-Old Child With Five-Year Follow-Up: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Kalaivanan D, Chamarthi VR, Krishnamoorthy S, Asan F, Saleem S, Appiya Krishnan Ramnath Babu SP. (2026) · DOI: 10.7759/cureus.105530
  • [3]
    Comparative Evaluation of Replantation Outcomes of Avulsed Teeth-Influence of Extraoral Time and Storage Medium: A CBCT-based Study.일반논문Baldawa HS, Ramesh R. (2026) · DOI: 10.5005/jp-journals-10005-3591
  • [4]
    Incidence and predictors of root resorption after delayed replantation of permanent teeth.일반논문Zhou Y, Ma H, Zhang Y, Guo H, Ma R. (2026) · DOI: 10.2340/aos.v85.46816

임상 시나리오

완전탈구 현장 응급처치 프로토콜치주인대 보존을 위한 단계별 조치

탈구된 치아는 반드시 치관부만 잡고 다루며, 치근면을 손으로 만지면 치주인대 세포가 물리적으로 손상된다. 치근면에 묻은 이물질은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헹궈낸 뒤 즉시 치조와에 재식한다.

즉시 재식이 불가능할 경우 보관액은 우유, 생리식염수, 타액 순으로 선택한다. 그러나 보관액의 종류보다 구강 외 시간이 예후에 더 결정적이며, 60분을 초과하면 치주인대 세포 생존이 불가능해진다.

미성숙 영구치는 개방형 치근첨을 가져 즉시 재식 시 치수 재혈관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치근첨 절제는 금기이며, 가능한 한 빨리 재식하여 치근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의

수돗물은 저장액으로 삼투압 차이에 의해 치주인대 세포가 파열되므로 보관액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소독제나 건조 상태도 세포 괴사를 유발하므로 절대 피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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