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출 직후 영구치는 법랑질 맹출 후 성숙이 완료되지 않아 표층 광화도가 낮고 산 저항성이 떨어진다. 이 성숙 과정은 5년 이상에 걸쳐 진행되므로, 그 전까지는 우식 위험이 높다.
특히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교합면 소와열구가 우식 호발 부위다. 맹출 중이거나 직후인 치아는 치면세균막이 열구에 축적되기 쉽고, 성숙 중인 법랑질은 산 완충 능력이 낮다.
예방 중재로 불소 국소 도포와 치면열구전색이 핵심이다. 불소 이온은 법랑질 표층의 재광화를 촉진해 맹출 후 성숙을 돕고, 전색재는 취약한 열구를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맹출 중인 치아는 치은 판막이 잔존할 수 있어 시야 확보와 방습이 어렵다. 전색 전 치면세균막 제거와 충분한 건조가 실패하면 전색재 탈락과 미세누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맹출 단계에 맞춘 재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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