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 견치는 치열궁의 곡률이 큰 부위에 있어 수평각 설정이 까다롭습니다. 접촉부만 겹쳐 보이면 중심선이 두 치아 접촉면에서 벗어난 것이므로, 원통 방향을 미세하게 수평 이동하여 접촉면과 평행하게 맞춥니다.
재촬영 시에는 수용체 위치를 유지한 채 환자의 치열궁 형태에 따라 원통의 수평각만 조절합니다. 견치의 근심면과 제1소구치의 원심면이 서로 겹치지 않고 열려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노출시간, 관전압, 수용체 감도는 영상 농도와 대조도에만 관여하므로 접촉부 중첩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수직각을 크게 올리면 치아가 짧아지는 왜곡이 생길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