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자는 노출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방호벽 뒤에 위치하거나, 벽이 없다면 환자와 관두로부터 최소 2m 이상 거리를 확보한다. 산란선 강도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감쇠하므로 거리 확보가 가장 확실한 1차 방어 수단이다.
이동형 또는 휴대용 장치 사용 시에는 직사각형 콜리메이터를 장착하여 조사야를 치아와 주변 치조골 부위로 제한한다. 조사 면적이 줄면 환자에서 발생하는 산란선 자체가 감소하여 촬영자 노출도 함께 낮아진다.
수용체는 유지 장치(홀더)나 환자 자신의 손가락으로 고정하도록 하고, 촬영자가 직접 잡는 행위는 금지한다. 촬영 중에는 일차선 경로 안에 신체 일부가 들어가지 않도록 위치를 확인한다.
환자 옆에서 반복 촬영하거나 관두에 몸을 기대는 행동은 산란선과 누설선이 가장 강한 구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린다. 특히 수정체와 갑상선은 방사선에 민감하므로, 방호벽이 없는 환경에서는 거리 확보를 생략한 채 차폐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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