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근단영상에서 뿌리끝 주변 2~3 mm가 잘렸다. 문제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치과위생사 미들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치위생학2
문제

치근단영상에서 뿌리끝 주변 2~3 mm가 잘렸다. 문제는?

해설
치근단 촬영은 뿌리끝과 주변 뼈를 포함해야 치근단 병소를 평가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구강병 관리 원칙 중 질병 발생 전 건강한 상태에서 적용하는 1차 예방 술식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6 치과위생사 미들 모의고사1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치근단영상(periapical radiograph)은 치아의 치관부터 뿌리끝, 그리고 뿌리끝 주변 치조골까지 모두 담아야 진단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뿌리끝 주변 2~3 mm가 잘렸다면, 이는 단순히 영상의 가장자리가 잘린 문제가 아니라 치근단 주위 병소(periapical lesion)를 평가할 수 있는 해부학적 영역 자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치근단영상은 치근단 주위 방사선투과성 병소(periapical radiolucent lesion, PARL)를 발견하는 일차 진단 도구입니다. 근거 자료 [1]에서도 치근단 방사선투과성 병소(PARL)의 정확한 발견이 근관치료 진단에서 중요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CBCT가 진단적 기준이 될 수 있지만 비용과 방사선 노출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치근단영상이 사용된다고 설명합니다. 뿌리끝 주변 2~3 mm가 잘린 영상은 PARL이 가장 호발하는 부위인 치근단 바로 주변 치조골을 담지 못하므로, 핵심! 치근단염(apical periodontitis)이나 치근단 낭종, 육아종 같은 병소의 존재 여부와 범위를 평가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근거 자료 [4]는 근관충전된 치아에서 치근단 치주염(apical periodontitis, AP)의 유병률을 평가할 때 치근단영상을 사용했고, 치근단 상태를 치근단지수(periapical index, PAI)로 점수화했습니다. PAI 평가는 뿌리끝 주변 치조골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핵심인데, 뿌리끝 주변 2~3 mm가 잘린 영상에서는 PAI 점수를 신뢰성 있게 부여할 수 없습니다. 즉, 치근단 병소의 존재 진단뿐 아니라 병소의 크기와 중증도 평가, 치료 후 경과 관찰까지 모두 제한됩니다.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치관 우식이 더 잘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치관부는 영상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뿌리끝이 잘렸다고 해서 치관 우식의 관찰 조건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교합관계가 정확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교합 관계는 교합영상이나 파노라마영상에서 평가하는 것이며, 치근단영상의 촬영 목적과 무관합니다. 중첩이 자동으로 해소되는 것도 아닙니다. 중첩은 촬영 각도(수평각·수직각)와 관련된 문제이지 영상의 절단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확대가 감소하는 것도 아닙니다. 확대율은 촬영 기하학(관구-필름 거리, 물체-필름 거리)에 의해 결정되며, 영상이 잘렸다고 확대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 [2]에서도 치조골 소실 평가에 치근단영상이 표준 촬영법으로 사용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치조골 소실은 치근단뿐 아니라 치경부 쪽에서도 평가하지만, 치근단 병소와 치조골 소실 모두 치근단영상에서 뿌리끝 주변 구조가 온전히 포함되어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영상이 잘린 것은 촬영 각도 오류나 필름 위치 오류와 다른 문제입니다. 각도 오류는 상의 왜곡이나 중첩을 만들지만, 절단(collimation cut-off 또는 positioning error)은 해부학적 구조가 영상 수용 부위에서 벗어나 아예 기록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재촬영이 필요하며, 특히 근관치료 전후 평가나 치근단 병소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뿌리끝에서 3 mm 이상 여유 있게 포함되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detection of apical radiolucencies in periapical radiographs: A comparison between an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 and expert endodontists with CBCT serving as the diagnostic benchmark.일반논문Allihaibi M, Koller G, Mannocci F (2025) · DOI: 10.1111/iej.14250
  • [2]
    Deep Learning for the Assessment of Alveolar Bone Loss on Intraoral Radiograph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Hashim NT, Gismalla BG, Rahman MM, Mohammed R, Padmanabhan V, Islam MS, Babiker R, Elsheikh M, Ahmed A, Kukreja BJ. (2026) · DOI: 10.3390/diagnostics16162575
  • [4]
    Prevalence of apical periodontitis in root-canal-filled teeth - a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Savolainen N, Kvist T, Fransson H, EndoReCo, Frisk F. (2026) · DOI: 10.2340/aos.v85.46663

임상 시나리오

치근단영상 절단 시 임상 대응뿌리끝 주변 2~3 mm 누락 시 재촬영 판단과 진단 제한점

치근단영상은 치관부터 뿌리끝, 뿌리끝 주변 치조골까지 모두 포함해야 진단적 가치가 있다. 뿌리끝 주변 2~3 mm가 잘린 영상은 치근단 방사선투과성 병소(PARL)가 가장 호발하는 부위를 담지 못하므로 치근단염, 치근단 낭종, 육아종의 존재 여부와 범위 평가가 제한된다.

근관치료 전후 치근단지수(PAI) 평가 시에도 뿌리끝 주변 치조골 변화 관찰이 핵심이므로, 절단된 영상에서는 병소의 크기와 중증도, 치료 후 경과 관찰까지 신뢰성 있게 수행할 수 없다.

주의

절단은 촬영 각도 오류나 필름 위치 오류와 다른 문제다. 각도 오류는 왜곡이나 중첩을 만들지만, 절단은 해부학적 구조가 아예 기록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재촬영이 필요하다. 특히 근관치료 진단이나 치근단 병소 평가가 목적인 경우 반드시 뿌리끝 주변 2~3 mm가 포함되도록 재촬영해야 한다.

핵심 개념

2026 치과위생사 미들 모의고사 1,00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