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전체 밝기와 대조도가 적절한데도 동일한 위치에 흰 선이 반복된다면, 환자 요인보다 영상 수용체 자체의 물리적 결함을 먼저 의심한다. 특히 인광판(PSP) 사용 시 표면의 스크래치나 오염이 레이저 스캔 과정에서 비정상적 형광 신호를 만들어 선 형태의 인공물로 나타난다.
Deniz와 Kaya의 연구에서는 구내 인광판 영상 5,000장 중 36.4%에서 인공물이나 오류가 관찰되었다. 판 자체의 손상이나 오염은 촬영 조건과 무관하게 반복적으로 동일한 위치에 인공물을 만드는 특징이 있다.
관전압(kVp) 부족은 영상 전체의 밝기와 대조도에 영향을 주므로, 전체 밝기가 정상인 이 상황과 맞지 않다. 환자의 맥박, 혀 위치, 교합평면 경사는 촬영마다 인공물의 위치나 형태가 달라지므로, 기계적으로 반복되는 동일한 선과는 감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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