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면연마(tooth polishing)는 치과위생사가 예방치과 처치에서 가장 빈번하게 수행하는 술식 중 하나이지만, 과도하게 시행할 경우 치아 표면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
[1]에 따르면, 치면연마를 과욕적으로 시행하면 표층 치질이 마모되고, 이는 국소 침착물의 재축적을 증가시키며, 치아의 불소(fluoride) 풍부층이 다시 형성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치면연마의 핵심 원칙은
모든 치면을 일률적으로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착색(stain)이나 거친 부위(rough surface)가 관찰되는 치면에 선택적으로(selectively)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기 1번이 정답인 이유입니다.
치면연마의 목적과 선택적 적용
치면연마는 치석제거(scaling) 후 치면을 매끄럽게 하여 치태(plaque)와 착색의 재부착을 늦추기 위한 마무리 술식입니다. 그러나 연마 자체가 예방적 가치가 항상 높은 것은 아닙니다. 자료
[1]은 전통적으로 치면연마가 예방처치(prophylaxis)의 일부로 환자들이 기대하는 술식이었지만,
과도한 연마는 표층 법랑질을 소실시켜 오히려 침착물이 더 잘 쌓이는 표면을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임상에서
핵심! 연마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착색이나 거친 면이 있는 경우에만 적응증을 판단해 시행해야 한다는 근거가 됩니다.
오답 보기의 문제점
보기 2번은 모든 치면을 매번 강하게 연마하는 것으로, 선택적 연마의 원칙에 위배됩니다. 보기 3번은 가장 거친 연마제(coarse abrasive)를 먼저 사용하는 것인데, 연마제는 거친 것에서 미세한 것으로 순차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치면연마에서는
치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미세한 연마제를 선택해야 하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보기 4번은 발열이 나도록 높은 속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연마 시 발생하는 마찰열은 치수 손상과 치아 표면의 미세 균열을 유발할 수 있어 금기입니다. 보기 5번은 러버컵(rubber cup)을 치은열구 내로 깊이 삽입하는 것으로, 이는 열구 상피와 접합상피에 물리적 손상을 주고 치은 퇴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과 국시 관점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는 치면연마의 적응증, 금기증, 연마제의 종류와 입자 크기, 러버컵의 회전 속도와 압력, 치은에 대한 안전한 위치 등을 빈출로 다룹니다. 자료
[1]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치면연마는
선택적 연마(selective polishing)가 기본 원칙이며,
연마 후에는 불소 풍부층의 재형성 시간을 고려하여 불소 도포를 병행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연마 시에는 낮은 회전 속도와 가벼운 압력을 유지하고, 러버컵의 가장자리가 치은연에 살짝 닿는 정도로 위치시켜 열구 내 삽입을 피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치면연마는 치석제거와 달리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필요한 술식이 아니며, 착색이 없는 치면이나 민감성 치아, 법랑질 저광화 부위에서는 생략하거나 최소한으로 시행하는 것이 근거에 부합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ooth polishing: The current status.일반논문Sawai MA, Bhardwaj A, Jafri Z, Sultan N, Daing A (2015) · DOI: 10.4103/0972-124X.154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