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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창상 드레싱을 선택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원칙으로 옳은 것은?

해설
습윤 환경은 상피세포의 이동과 자가분해를 도와 치유를 빠르게 하므로 상처 바닥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삼출물의 양과 감염 여부, 상처의 깊이에 따라 흡수력이 다른 재료를 골라야 하며 과도한 소독은 새 조직을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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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창상 드레싱 선택의 기본 원칙: 습윤 환경

상처 치유는 오래도록 건조시켜 딱지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으나, 현재 창상 관리의 기본은 상처 바닥의 적절한 습윤 환경입니다. 욕창이나 화상, 수술 후 상처, 당뇨발 상처를 다루는 물리치료사는 드레싱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그 기본 원칙을 묻는 개념형 문제입니다.

정답은 5번 상처 바닥을 촉촉하게 유지한다입니다. 촉촉한 환경에서는 상피세포가 딱지 아래를 파고들지 않고 상처 표면을 따라 쉽게 이동하며, 상처에서 나온 삼출액 속의 성장인자와 효소가 괴사 조직을 분해하는 자가분해와 새 조직 형성을 돕습니다. 또한 드레싱을 뗄 때 새로 생긴 조직이 같이 뜯기는 일이 줄어 통증도 감소합니다.

다만 "습윤"이 질척한 상태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출물이 많은 상처에서 과도한 수분은 주변 피부를 짓무르게 하므로 흡수력이 높은 재료를, 마른 상처에는 수분을 공급하는 재료를 선택해 균형을 맞춥니다. 감염 여부와 상처의 깊이도 재료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상처를 완전히 건조시킨다 — 건조하면 딱지가 생기고 상피세포 이동이 늦어져 치유가 지연됩니다. 이는 과거의 관행이며 현재의 기본 원칙과 반대입니다.

2번: 매번 소독약으로 세게 문지른다 — 강한 소독약과 문지르는 동작은 새로 자라는 섬유모세포와 상피세포까지 손상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로 부드럽게 세척하는 것이 원칙이며 과도한 소독은 치유를 방해합니다.

3번: 삼출물의 양과 무관하게 같은 재료를 쓴다 — 삼출물이 적은 상처와 많은 상처는 필요한 흡수력이 다릅니다. 같은 재료를 쓰면 한쪽은 너무 건조하고 한쪽은 짓무르게 됩니다.

4번: 드레싱을 교환하지 않고 오래 둔다 — 드레싱은 흡수 한계에 도달하거나 오염, 감염 징후가 보이면 교환해야 합니다. 방치하면 세균 증식과 주변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상 적용 관점

드레싱을 선택할 때는 상처의 깊이, 괴사 조직 여부, 삼출물의 양, 감염 징후, 주변 피부 상태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재료를 고릅니다. 예를 들어 삼출물이 많으면 흡수력이 높은 폼이나 알지네이트 같은 재료를, 건조한 상처에는 하이드로겔 같은 수분 공급 재료를 고려합니다.

물리치료사는 드레싱 자체보다 압력 분산, 체위 변경, 영양 상태와 혈류 개선 같은 환경 요인도 함께 점검합니다. 상처가 깊어지거나 악취, 고름, 퍼지는 발적이 나타나면 의료진에게 보고합니다.

드레싱을 고를 때 자주 쓰는 구분을 덧붙이면, 상처 바닥의 상태가 건조하고 괴사 조직이 있으면 수분을 공급하는 방향, 삼출물이 많으면 흡수하는 방향, 감염이 의심되면 의료진 판단에 따른 처치를 우선하는 방향입니다. 모든 단계에서 상처 주변 피부를 보호하고 드레싱을 뗄 때 새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창상 드레싱의 기본은 상처 바닥을 촉촉하게 유지해 상피세포 이동과 자가분해를 돕는 것이며, 삼출물의 양과 감염 여부에 따라 재료를 달리하고 과도한 소독이나 방치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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