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 위험이 있는 58세 남성이 트레드밀 운동부하검사를 받는다. 속도와 경사를 단계적으로 올리는 중이고 심박수와 호흡수는 부하에 맞춰 점차 오르며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다리가 조금 피곤하다고 하지만 대화는 가능하다.
이런 변화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다음 단계로 부하를 올렸는데 수축기혈압이 오히려 떨어지면 심장이 늘어난 요구량만큼 혈액을 내보내지 못한다는 신호로 보고 검사를 즉시 중단한다. 가슴 통증, 어지러움, 심한 부정맥, 청색증도 중단 기준이다. 치료사는 혈압과 심전도, 증상을 각 단계마다 기록하고, 중단한 뒤에는 환자를 바로 눕히거나 앉히지 않고 서서히 걷게 하며 회복기 반응을 관찰한다. 필요하면 의료진에게 알리고 응급 대응 준비를 갖춘다. 검사 전에는 복용 약물과 흉통 병력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알리도록 미리 교육한다.
환자가 괜찮다고 말해도 혈압이 떨어지면 계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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