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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중재
문제

뇌졸중 급성기에 침상에서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는 주된 목적은?

해설
급성기의 규칙적인 자세변경은 압력이 한곳에 집중되는 것을 막아 욕창을 예방하고 분비물의 배출을 도와 폐합병증을 줄이며, 관절을 다양한 위치에 두어 구축을 예방한다. 근력 증가나 보행 개선은 이후 단계의 능동 훈련에서 얻어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강한 힘에 의해 눌려서 발생하며 접시나 물받이 모양으로 뼈가 함몰된 골절로 주로 머리뼈에서 발생하는 불완전골절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뇌졸중 급성기 체위변경의 목적

이 문제는 뇌졸중 급성기에 침상에서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는 이유를 묻습니다. 급성기 환자는 의식 저하, 편마비, 감각 저하 때문에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게 됩니다. 이때 생기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이 시기 물리치료의 기본이며, 체위변경은 가장 값싸고 효과적인 예방 수단입니다.

보기 2번 욕창과 폐합병증, 구축을 함께 예방하기 위해가 정답입니다. 같은 부위에 압력이 계속 가해지면 피부와 피하조직의 혈류가 막혀 욕창(pressure ulcer)이 생기는데, 체위를 바꾸면 압력이 걸리는 부위가 분산됩니다. 또 늘 똑바로 누워 있으면 폐의 아래쪽 부분에 분비물이 고여 무기폐와 폐렴 위험이 커지는데, 옆으로 눕거나 상체를 세우면 환기와 분비물 배출이 좋아집니다. 마비된 관절을 한 위치로 두면 짧아진 근육과 관절주머니가 굳어 구축(contracture)이 오므로 여러 위치로 바꾸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 가지 동작으로 세 가지 합병증을 동시에 줄인다는 점이 이 보기의 핵심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보행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 보행 속도는 체중지지와 균형, 하지 근력이 회복된 뒤 능동적인 보행훈련으로 개선됩니다. 침상에서 누워 있는 급성기의 체위변경과는 거리가 멉니다.

3번: 마비측 근력을 직접 증가시키기 위해 — 체위변경은 타인이 환자를 움직여 주는 수동적 처치이므로 근력을 만들지 못합니다. 근력은 환자 스스로 근육을 수축하는 능동 훈련에서 늘어납니다.

4번: 마비측 경직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 자세를 잘 잡아 주면 경직이 심해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은 되지만 경직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완전히 없앤다는 표현은 과장이므로 틀린 보기입니다.

5번: 환자의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 의식수준은 뇌손상의 정도와 경과에 좌우됩니다. 자세를 바꾸면 일시적으로 각성이 조금 좋아질 수는 있어도 체위변경의 주된 목적은 아닙니다.

임상 적용 관점

임상에서는 환자의 피부 상태를 보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자세를 바꾸고, 바로 누운 자세와 마비측 옆으로 누운 자세, 건측 옆으로 누운 자세를 번갈아 사용합니다. 마비측 어깨는 아탈구와 통증이 생기기 쉬워 베개로 팔을 받쳐 올바른 정렬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호자와 간호 인력에게 자세 교육을 함께 하는 것도 물리치료사의 역할입니다.

시험에서는 '주된 목적' 문제의 오답이 대부분 '근력 증가', '완전 제거' 같은 과장 표현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수동적 처치로 얻는 것은 합병증 예방이고, 기능 향상은 능동 훈련의 몫입니다.

정리하면, 급성기 체위변경의 목적은 압력 분산으로 욕창을, 환기 개선으로 폐합병증을, 관절 위치 변화로 구축을 막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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