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폄이 제한된 환자에게 정강넙다리관절 가동술을 적용할 때 정강뼈를 활주시키는 방향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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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중재
문제

무릎 폄이 제한된 환자에게 정강넙다리관절 가동술을 적용할 때 정강뼈를 활주시키는 방향은?

해설
정강넙다리관절에서 정강뼈의 관절면은 오목하므로 뼈의 운동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활주한다. 폄에서 정강뼈는 앞쪽으로 움직이므로 앞쪽 활주를 적용하고, 굽힘이 제한되면 뒤쪽 활주를 적용한다. 오목한 관절면이라는 점이 방향 판단의 핵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강한 힘에 의해 눌려서 발생하며 접시나 물받이 모양으로 뼈가 함몰된 골절로 주로 머리뼈에서 발생하는 불완전골절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정강넙다리관절은 오목한 쪽이 움직이므로 같은 방향으로 활주합니다

이 문제는 오목볼록 법칙에서 가장 자주 틀리는 부분, 즉 움직이는 뼈의 관절면이 오목할 때의 활주 방향을 묻습니다. 정강넙다리관절(tibiofemoral joint)에서 열린 사슬 운동으로 무릎을 움직이면 정강뼈가 움직이는 뼈가 되고, 정강뼈 위쪽의 관절면은 넙다리뼈 관절융기에 대해 오목합니다.

보기 2번 앞쪽이 정답입니다. 무릎을 폄 방향으로 움직일 때 정강뼈는 앞쪽으로 이동합니다. 움직이는 관절면이 오목하면 활주는 뼈의 운동 방향과 같은 방향이므로 정강뼈 위쪽 관절면도 앞쪽으로 활주해야 합니다. 이 활주가 부족하면 폄 끝범위에서 정강뼈가 충분히 앞으로 나가지 못해 폄 제한이 남습니다. 굽힘이 제한된 경우에는 같은 논리로 뒤쪽 활주를 적용합니다.

정강뼈가 넙다리뼈에 대해 앞쪽으로 활주하는 움직임은 폄의 마지막 구간에서 정강뼈가 앞쪽으로 이동하는 것과 짝을 이루며, 앞십자인대 같은 구조물이 이 이동을 제어합니다. 따라서 앞쪽 활주를 줄 때는 인대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과도한 활주가 되지 않게 범위와 세기를 정해야 합니다. 무릎 폄 제한의 원인이 관절 안인지 근육 단축인지를 구별한 뒤에 관절가동술을 선택하는 점도 중요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위쪽 — 위쪽 활주는 정강뼈를 넙다리뼈 쪽으로 밀어 올리는 방향으로, 관절면의 압박을 키우는 움직임에 해당합니다. 폄 제한을 풀기 위한 접선 활주가 아닙니다.

3번: 뒤쪽 — 뒤쪽 활주는 무릎 굽힘 제한에 쓰는 방향입니다. 폄 제한에 뒤쪽 활주를 하면 오목 법칙을 볼록 법칙으로 착각한 결과로, 가장 흔한 오답입니다.

4번: 안쪽 — 안쪽 활주는 무릎의 안쪽돌림이나 내반·외반 방향의 미세 가동성과 관련되며 폄 제한의 기본 방향이 아닙니다.

5번: 가쪽 — 가쪽 활주도 안쪽 활주와 마찬가지로 시상면 폄을 되찾는 방향이 아니므로 맞지 않습니다.

시험 포인트

볼록하면 반대, 오목하면 같은 방향이라는 법칙은 두 단어로 외우기 쉽지만 실전에서는 어느 뼈가 움직이는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정강뼈는 오목, 넙다리뼈는 볼록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같은 무릎이라도 닫힌 사슬에서 넙다리뼈가 움직이는 경우에는 방향이 달라지므로 문제에 움직이는 뼈가 어디인지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닫힌 사슬에서 발이 바닥에 고정된 상태라면 움직이는 쪽이 넙다리뼈가 되어 방향이 바뀝니다. 문제에서 정강뼈를 활주시킨다고 했는지 넙다리뼈라고 했는지를 먼저 읽으면 방향 판단이 쉬워집니다. 같은 관절에서 볼록과 오목이 어느 뼈인지만 확실히 잡으면 모든 방향 문제가 하나의 틀로 풀립니다.

결국 무릎 폄이 제한될 때 정강넙다리관절에서는 오목한 정강뼈를 앞쪽으로 활주시키고, 굽힘이 제한되면 뒤쪽으로 활주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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