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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중재
문제

한쪽 다리에 체중을 전혀 실을 수 없는 환자에게 목발보행을 교육하려고 한다. 적절한 보행 방식은?

해설
체중을 실을 수 없는 다리가 있을 때는 두 목발을 함께 앞으로 내밀고 성한 다리로 뛰듯이 따라오는 방식으로 걷게 하여 아픈 다리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한다. 체중을 나누어 싣는 방식은 부분적인 체중 부하가 허용된 경우에 적용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강한 힘에 의해 눌려서 발생하며 접시나 물받이 모양으로 뼈가 함몰된 골절로 주로 머리뼈에서 발생하는 불완전골절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전혀 실을 수 없는 상태, 즉 비체중부하(non-weight bearing, NWB)가 처방된 환자에게는 환측 하지를 바닥에서 완전히 들어 올린 채 이동하는 보행 방식이 필요하다. 목발보행 중에서도 스윙투 보행(swing-to gait)이나 스윙스루 보행(swing-through gait)이 이 조건에 해당한다. 두 방식 모두 양쪽 목발을 앞으로 내딛은 뒤, 체중을 목발과 건측 상지로 지지하면서 양 하지를 목발 위치까지(swing-to) 또는 목발보다 앞쪽으로(swing-through) 흔들어 나아간다.

문제의 보기 2번은 목발과 성한 다리만으로 번갈아 나아가게 하는 방식으로, 환측 하지에는 체중이 전혀 실리지 않으므로 비체중부하 조건을 충족한다. 이는 임상에서 편마비 환자나 하지 골절로 NWB가 처방된 환자에게 적용하는 전형적인 목발보행 교육 원칙이다. 반면 보기 3번의 “두 다리와 목발에 체중을 고르게 나누어 싣게 한다”는 양측 하지에 체중부하가 가능한 경우의 일반적 목발보행 지도에 해당하며, 편측 비체중부하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보기 5번처럼 목발을 한쪽만 사용하는 방식은 부분 체중부하(partial weight bearing)나 경미한 통증 조절 목적에는 적합할 수 있으나, 완전 비체중부하에서는 환측 하중을 구조적으로 막을 수 없다.

혼동 주의! 스윙스루 보행과 스윙투 보행은 모두 비체중부하에 적용 가능하지만, 스윙스루는 양 하지를 목발보다 앞쪽으로 착지시키므로 더 큰 상지 근력과 균형 능력, 그리고 넓은 보행 공간을 요구한다. 근거 자료[1]에서 스윙스루 보행 시 상지 근육의 물리적 부담이 증가한다고 보고된 점은, 이 보행 방식이 상지와 체간의 높은 운동 조절 능력을 필요로 함을 시사한다. 또한 근거 자료[2]는 흉수준 척수이분증 환자에서 스윙스루 보행의 평균 자유 보행 속도가 11.4 m/min, 보장(stride length)이 0.31 m로 측정되어, 왕복 보행(reciprocating gait)의 16.2 m/min, 0.54 m보다 느리고 짧았음을 보여준다. 이는 스윙스루 보행이 기능적으로 유효하지만 에너지 효율과 속도 측면에서는 제한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근거 자료[4]는 흉수준 척수손상 환자에서 표면 기능적 전기자극(FES)을 이용해 슬관절을 자유롭게 한 상태로 스윙스루 보행을 구현한 연구로, 스윙스루 보행이 하지 근력이 없거나 체중부하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선택될 수 있는 보행 전략임을 뒷받침한다. 다만 이는 FES라는 외부 보조 수단이 결합된 특수한 상황이므로,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비체중부하 환자 교육에서는 먼저 스윙투 보행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

목발보행 교육 시에는 핵심! 목발 길이 조절, 손잡이 위치, 겨드랑이 패드와 액와 사이 간격 유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목발을 양손으로 잡고 체중을 손바닥과 손목이 아닌 손잡이를 통해 상지 골격으로 전달하도록 지도하며, 겨드랑이로 체중을 지지하면 상완신경총 압박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비체중부하 환자가 목발 없이 난간만 잡고 걷는 보기 1번은 환측 하지의 체중 지지를 통제할 수 없어 부적절하다. 보기 4번처럼 아픈 다리를 먼저 내딛는 방식은 부분 체중부하에서 사용하는 2점 보행(two-point gait)이나 4점 보행(four-point gait)의 패턴과 혼동될 수 있으나, 완전 비체중부하에서는 환측 발이 지면에 닿는 것 자체를 피해야 하므로 적용할 수 없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iomechanical analysis of swing-through gait in paraplegic and non-disabled individuals.일반논문Noreau L, Richards CL, Comeau F, Tardif D (1995) · DOI: 10.1016/0021-9290(94)00118-n
  • [2]
    Swing-through vs. reciprocating gait patterns in patients with thoracic-level spina bifida.일반논문Mazur JM, Sienko-Thomas S, Wright N, Cummings RJ (1990) · DOI: 10.1055/s-2008-1042629
  • [4]
    Swing-through gait with free-knees produced by surface functional electrical stimulation.일반논문Heller BW, Granat MH, Andrews BJ (1996) · DOI: 10.1038/sc.1996.2

임상 시나리오

비체중부하 환자 목발보행 교육환측 하지를 띄우고 건측과 목발로만 이동시키는 원칙

한쪽 다리에 체중을 전혀 실을 수 없는 비체중부하(NWB) 환자에게는 스윙투 보행 또는 스윙스루 보행을 교육한다. 두 방식 모두 양쪽 목발을 앞으로 내딛은 뒤 체중을 목발과 건측 상지로 지지하면서 환측 하지를 바닥에서 들어 올린 채 이동한다.

목발 교육 전에 반드시 목발 길이 조절과 손잡이 위치를 확인한다. 겨드랑이 패드와 액와 사이에 2~3cm 간격을 유지하고, 체중은 손잡이를 통해 상지 골격으로 전달하도록 지도한다.

주의

겨드랑이로 체중을 지지하면 상완신경총 압박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스윙스루 보행은 스윙투 보행보다 상지 근력과 균형 능력이 더 필요하므로, 일반적인 정형외과 환자에게는 먼저 스윙투 보행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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