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gout)은 혈중 요산이 과포화되어 관절강 내에
단나트륨 요산 결정(monosodium urate crystal)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관절염입니다. 가장 흔한 침범 부위는 첫 번째 발허리발가락관절(first metatarsophalangeal joint)이며, 갑작스러운 발적, 부종, 극심한 통증이 특징입니다
[4]. 이러한 급성 발작 시기의 치료 목표는
침착된 결정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결정에 의해 유발된 급성 염증 반응을 신속하게 억제하여 통증을 줄이고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3].
급성기에는 관절 내 염증 반응이 최고조에 달해 있으며, 이 시기의 과도한 움직임이나 직접적인 자극은 염증 매개 물질의 분비를 더욱 촉진하고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핵심! 급성 통풍 발작 시에는
침범 관절의 안정(rest)을 유지하고, 해당 부위에 물리적 스트레스를 가하는 모든 수동적·능동적 자극을 피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급성 통풍 발작 동안 염증이 생긴 관절을 쉬게 하는 것(rest of the inflamed joint)과 국소 냉찜질(topical ice)이 유용한 비약물적 치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3].
보기 1의 도수치료는 관절 가동술이나 교정술을 통해 기계적 자극을 가하게 되므로, 급성 염증이 활성화된 통풍 관절에는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키는 금기 사항입니다. 보기 2의 온열 적용 역시 급성 염증기에는 국소 혈류량을 증가시켜 부종과 통증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급성기에는 냉찜질이 권장됩니다
[3]. 보기 4의 강한 저항운동과 보기 5의 최대 범위 신장 운동은 모두 관절 내 압력을 높이고 염증이 침착된 활액막을 기계적으로 자극하여 통증과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관련해서는 급성 통풍 발작 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콜히친(colchicine)이 일차적으로 사용됩니다
[4].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도 경구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이 인도메타신(indomethacin)과 유사한 진통 효과를 보여 급성기 염증 조절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1]. 물리치료적 관점에서 급성기에는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환부를 거상하고 냉찜질을 하며 관절을 완전히 쉬게 하는 보존적 관리가 최우선이며, 염증 지표가 호전된 아급성기 이후에 점진적으로 관절 가동 범위 회복과 주변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ral Prednisolone in the Treatment of Acute Gout: A Pragmatic, Multicenter, Double-Blind, Randomized Trial.RCT/임상시험Rainer TH, Cheng CH, Janssens HJ, Man CY, Tam LS, Choi YF (2016) · DOI: 10.7326/M14-2070
- [3]
Management of acute and chronic gouty arthritis: present state-of-the-art.일반논문Schlesinger N (2004) · DOI: 10.2165/00003495-200464210-00003
- [4]
Diagnosis, treatment, and prevention of gout.일반논문Hainer BL, Matheson E, Wilkes RT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