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이완 기법은 목표 근육을 등척성 수축시킨 뒤 이완시키고, 이어서 수동적 신장을 시행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수축 강도는 MVIC의 20~50% 수준이 권장되며, 수축 유지 시간은 5~10초가 적절하다.
수축 단계에서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위치에서 실시해야 한다. 수축 중 관절을 빠르게 움직이면 근방추의 신장반사가 활성화되어 근육이 오히려 긴장하게 된다. 이완 후 신장은 통증이 나타나기 직전 지점까지만 시행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장이나 최대 강도의 수축은 방어적 근수축과 지연성 근육통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수술 후 재활이나 만성 통증 환자에서는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환자의 협조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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