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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청진에서 들숨의 끝에 짧고 불연속적으로 톡톡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기침을 해도 사라지지 않았다면 시사되는 상태는?

해설
수포음은 들숨 끝에 짧고 불연속적으로 들리는 소리로 눌려 있던 허파꽈리나 작은 기도가 늦게 열리며 발생한다. 기침으로 사라지지 않는 미세수포음은 폐섬유증이나 심부전을, 기침으로 줄어드는 굵은 소리는 분비물을 시사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 중 활력징후의 정상범위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청진 소견에서 들숨의 끝에 짧고 불연속적으로 톡톡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기침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양상은 수포음(crackles, rales)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수포음은 흡기 시 닫혀 있던 소기도와 폐포가 갑자기 열리면서 나는 소리로, 기도 내 분비물과 달리 기침으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보기 1의 굵은 기도 분비물은 주로 거친 수포음(coarse crackles)이나 가래소리(rhonchi)로 들리며, 기침 후 소리가 변하거나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기 2의 기도 협착은 쌕쌕거림(wheezing)을 유발하고, 보기 3의 가슴막 마찰은 마찰음(pleural friction rub)으로 들숨과 날숨 모두에서 가죽 마찰 같은 소리가 납니다. 보기 4의 완전 기도 폐쇄는 해당 부위에서 호흡음 자체가 들리지 않습니다.

반면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이나 심부전(heart failure) 같은 간질성 폐질환에서는 폐포 벽이 두꺼워지고 폐 유순도가 감소하여, 흡기 말에 폐포가 열리며 가는 수포음(fine crackles)이 발생합니다. 이 소리는 기침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반복해서 같은 부위에서 들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시된 근거 자료에서도 폐질환이 없는 젊은 여성 56명 중 35명에서 느린 흡기 시 앞쪽 폐기저부에서 중기 흡기성 가는 수포음(midinspiratory fine crackles)이 청진되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포음이 반드시 질병 상태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하지만, 핵심! 임상적으로 흡기 말에 반복적으로 들리고 기침으로 사라지지 않는 가는 수포음은 간질성 폐질환이나 심부전으로 인한 폐울혈을 강하게 시사하므로, 단순 생리적 소견으로 단정하기 전에 반드시 영상의학적 검사와 심장 기능 평가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흡기말 수포음 청진 시 임상 접근기침으로 사라지지 않는 가는 수포음의 감별

흡기 말에 들리는 가는 수포음은 닫혀 있던 소기도와 폐포가 갑자기 열리며 발생합니다. 기침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같은 부위에서 반복되면 폐섬유증이나 심부전에 의한 폐울혈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청진은 느린 흡기로 폐기저부를 포함해 시행합니다. 수포음이 흡기 초반에만 국한되는지, 흡기 말까지 지속되는지, 기침 후 변화하는지를 확인합니다. 거친 수포음이나 가래소리는 기침 후 변하거나 사라지는 반면, 간질성 병변의 가는 수포음은 기침 후에도 지속됩니다.

주의

건강한 젊은 여성에서도 느린 흡기 시 앞쪽 폐기저부에서 중기 흡기성 가는 수포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에서 흡기 말 반복성 수포음이 확인되면 생리적 소견으로 단정하지 말고 흉부 영상과 심장 기능 평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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