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정답은
3. 불유합(nonunion)입니다. 골절 치유 과정에서 정상적인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골절 부위의 유합이 완성되지 않아
움직임과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를 불유합이라고 정의합니다. 일반적으로 골절 환자의
5~10%에서 골유합 실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3].
보기 감별| 보기 | 개념 | 임상적 특징 |
|---|
| 1. 가관절 예방 상태 | 불유합이 진행되어 거짓 관절이 형성되기 전 단계를 모호하게 표현한 용어 | 국시나 임상에서 표준 진단명으로 쓰지 않음 |
| 2. 정상 재형성 | 골절 치유의 마지막 단계인 재형성(remodeling)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상태 | 통증과 움직임이 감소하며 안정성이 회복됨 |
| 3. 불유합 | 정상 치유 기간이 지나도 유합되지 않고 움직임·통증이 지속 | 수술적 고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음 |
| 4. 지연유합 | 치유가 정상보다 느리지만 유합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 | 아직 불유합으로 확정되지 않은 중간 단계 |
| 5. 부정유합 | 유합은 되었으나 정렬이 틀어진 상태 | 움직임보다 변형·기능 저하가 주된 문제 |
혼동 주의! 지연유합(delayed union)과
불유합(nonunion)은 시간적 경과와 예후에서 구분됩니다. 지연유합은 치유 속도가 느릴 뿐 유합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불유합은 더 이상 자연 유합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문제에서
"정상적인 기간 안에 유합되지 않고"라는 표현은 단순히 느린 것이 아니라 치유가 멈춘 상태를 의미하므로 불유합이 가장 정확합니다.
임상 적용불유합은 골절의 해부학적 위치와 환자 요인에 따라 발생 위험이 달라집니다. 대퇴골의
인공삽입물간 골절(interprosthetic fracture)은 근위 및 원위 삽입물 사이의 제한된 골재고로 인해 정복과 안정화가 어렵고,
불유합이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나타나 여러 차례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2] 쇄골 중간부 골절의 불유합도 수술적 치료가 고려되는 대표적 상황입니다
[4]. 갈비뼈 골절에서도 증상이 있는 불유합이 발생하면 수술적 고정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1].
물리치료 관점에서 불유합이 의심되는 환자는 골절 부위의
비정상적 움직임, 체중부하 시 통증, 지속적인 압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핵심! 불유합이 확인된 경우 단순히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정형외과적 재평가와 수술적 고정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재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고정 기간에 맞춰 관절가동범위 유지와 점진적 부하 운동을 적용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ymptomatic rib fracture nonunion: a systematic review of the literature.메타분석/체계고찰DeGenova DT, Peabody JT, Schrock JB, Homan MD, Peguero ES, Taylor BC (2024) · DOI: 10.1007/s00402-024-05264-y
- [2]
Treatment of Interprosthetic Femoral Fracture Nonunion: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Pitsilos C, Konstantinidis CI, Edery EG, Karditsas KZ, Kanakaris NK, Giannoudis PV (2025) · DOI: 10.1016/j.arth.2025.05.037
- [3]
Epidemiology of Fracture Nonunion in 18 Human Bones.일반논문Zura R, Xiong Z, Einhorn T, Watson JT, Ostrum RF, Prayson MJ (2016) · DOI: 10.1001/jamasurg.2016.2775
- [4]
Surgical interventions for treating acute fractures or non-union of the middle third of the clavicle.일반논문Lenza M, Faloppa F (2015) · DOI: 10.1002/14651858.CD007428.pu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