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위험인자는 크게 조절 가능한 인자와 조절 불가능한 인자로 구분한다. 보기에서 성별, 인종, 가족력, 연령은 개인이 바꿀 수 없는 비가역적 요인이며, 고혈압은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교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역적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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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 가능 vs 조절 불가능 위험인자
| 구분 | 위험인자 | 임상적 의미 |
|---|
| 조절 가능(modifiable) | 고혈압, 흡연, 식이, 신체활동 부족,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 중재를 통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음 |
| 조절 불가능(non-modifiable) | 연령, 성별, 인종/민족, 가족력(유전적 소인) | 변경할 수 없으므로 선별검사와 집중 관리 전략이 필요함 |
고혈압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 모두에서 가장 강력하고 일관되게 보고되는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이다. [2]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대동맥궁·경동맥·대뇌동맥의 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죽상경화(atherosclerosis)가 촉진되어 혈전색전성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 기반이 형성된다. 또한 고혈압은 소동맥의 지방유리질증(lipohyalinosis)과 미세동맥류(Charcot-Bouchard aneurysm)를 유발하여 열공경색(lacunar infarction)이나 뇌내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의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메타분석에서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C, LDL-C, 혈당 등이 허혈성 뇌졸중의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로 평가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혈압과 함께 대사적 조절이 가능한 지표로 제시되었다.
[1] 따라서 뇌졸중 예방 전략의 최우선 목표는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며, 물리치료사는 재활 과정에서도 운동 전후 혈압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고혈압 환자의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혼동 주의! 가족력은 유전적 소인을 반영하므로 조절 불가능 인자로 분류된다. 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다유전자위험점수(PGS)가 높은 사람일수록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 관리의 이득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음이 제안되고 있어,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예방적 중재가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핵심! 아시아인과 백인을 비교한 체계고찰에서도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는 허혈성 뇌졸중의 TOAST 아형(대동맥죽상경화, 소혈관폐색, 심장색전 등)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4] 이는 인종과 무관하게 고혈압을 비롯한 조절 가능 인자의 교정이 뇌졸중 예방에 핵심적임을 의미한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odifiable and non-modifiable risk factors in ischemic stroke: a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Cui Q, Naikoo NA (2019) · DOI: 10.4314/ahs.v19i2.36
- [2]
Stroke Risk Factors, Genetics, and Prevention.일반논문Boehme AK, Esenwa C, Elkind MS (2017) · DOI: 10.1161/CIRCRESAHA.116.308398
- [4]
Association of modifiable risk factors with ischaemic stroke subtypes in Asian versus Caucasian populatio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Nath M, Swarnkar P, Sharma R, Kumar A, Misra S, Kumar P (2022) · DOI: 10.1111/eci.1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