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손목 폄 검사에서 팔꿉 가쪽 통증이 재현되면 가쪽위관절융기통증을 의심한다. 일차 중재는 손목 폄근 편심성 운동으로, 힘줄에 점진적 기계적 부하를 가해 콜라겐 재형성과 부하 내성을 회복시킨다.
편심성 운동은 근육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길어지며 장력을 발휘하는 수축으로, 힘줄세포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통증 역치를 높인다. Tyler 등(2010)과 Wen 등(2011)의 연구에서 표준 치료 단독군보다 편심성 운동 추가군에서 통증과 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통증 부위를 단순히 쉬게 하는 것은 오히려 힘줄의 부하 내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운동 중 통증이 5/10 이상으로 심해지면 부하를 줄이고, 등속성 장비 없이도 탄력밴드나 덤벨로 처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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